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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위생관리2

유아 식판 물때, 그냥 얼룩이 아닙니다: 세균 번식 경로 확인하세요 아이 식판에 자꾸 남는 뿌연 얼룩, 깨끗이 씻었는데도 번들거리거나 끈적한 느낌이 남아 있다면 그건 단순한 얼룩이 아니라 ‘물때’, 즉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기초 환경일 수 있습니다.유아 식판은 하루 2~3회 이상 반복 사용되며, 음식물 찌꺼기, 침, 기름기, 수분이 엉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물때의 정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어떤 세균이 자라는지, 그리고 소재별로 안전하게 세척하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유아 식판에 남는 물때, 그 정체는?일반적으로 ‘물때’라고 부르는 것은 수돗물 속 미네랄, 비누 성분, 음식물 유기물, 기름기 등이 얇게 표면에 남아 생긴 막입니다.주요 구성 성분칼슘, 마그네슘 등 수돗물 내 미네랄 침착물음식물의 .. 2025. 3. 27.
분유, 보관만 잘해도 곰팡이·세균 걱정 줄어듭니다 분유는 아기 먹거리 중 가장 민감한 제품입니다.하지만 사용 후 뚜껑만 덮어두는 식의 보관, 습기 많은 주방에 두거나 플라스틱 통에 덜어 쓰는 습관은 곰팡이·세균 번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보관법입니다.특히 아기는 장이 약하고 면역 체계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분유 오염은 곧바로 설사, 복통, 감염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분유 보관 중 생기는 문제의 구조, 그리고 곰팡이를 막기 위한 정확한 보관법을 정리해드립니다. 분유는 왜 곰팡이에 취약할까?분유는 수분만 빠진 분말 형태의 고단백 식품입니다.공기 중 수분, 손의 습기, 온도 변화에 쉽게 반응해 곰팡이 포자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쉽습니다.곰팡이가 생기는 주요 원인덜 마른 손으로 스푼을 사용하거나 통을 열었을 때분유를 ..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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