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셍띠네

유튜브 자동 자막, 손으로 일일이 수정하지 마세요! 빠르게 편집하는 꿀팁 총정리

by 셍띠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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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을 만들 때 자동 자막 기능은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별도 자막파일 없이도 음성을 분석해 자막을 자동 생성해 주니 제작 시간이 줄어들죠.
하지만 막상 보면 띄어쓰기 오류, 오탈자, 줄 바꿈 문제 등 수정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 “차라리 처음부터 직접 만드는 게 낫다”는 분들도 계실 정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자동 자막 기능을 최소한의 편집으로 깔끔하게 완성하는 요령, 그리고 자주 하는 실수, 속도 줄이는 편집 전략, 외부 도구를 활용한 자동화 편집법까지 실전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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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자동 자막의 장점과 한계

장점 설명
빠르고 간편함 영상 업로드 시 자동으로 생성됨
추가 프로그램 불필요 유튜브 내부에서 바로 확인 가능
다국어 가능 언어 설정만 바꾸면 자동 번역 자막 생성도 가능

단점 설명
오탈자 발생 빈도 높음 음성 인식 정확도는 약 80~90%
띄어쓰기, 단어 분리 문제 특히 고유명사, 외래어, 단축어에 취약
줄바꿈 위치 어색함 말 단위로 잘리지 않고 임의 분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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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 자막 편집, 이렇게 하면 훨씬 빨라집니다

✅ 1. 텍스트 자막 편집 화면을 먼저 켜자

  • 유튜브 스튜디오 > [자막] 탭 > 자동 자막 생성된 영상 선택
  • [편집] > [텍스트 기반 보기] 전환

📌 "타임라인 기반 보기"는 불편하므로 반드시 텍스트 보기로 전환


✅ 2. 'Ctrl+F'로 고유명사만 빠르게 수정

  • 자동 자막에서 잘못 인식된 단어는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음
  • 예: “서울역”이 “서울 욕”으로 표시됨
  • Ctrl+F → 전체 검색 → 한번에 수정 가능

유튜브 자동 자막, 손으로 일일이 수정하지 마세요! 빠르게 편집하는 꿀팁 총정리


✅ 3. 구어체 문장은 그대로 두고, 문장 구조만 정리

  • 자막은 영상 흐름 따라가는 게 중요
  • 모든 문장을 완전한 문어체로 바꾸려 하면 편집 시간 3배
  • 문맥만 해치지 않으면 ‘~거든요’ ‘그런데요’ 그대로 둬도 됨

✅ 4. 줄바꿈은 1초 이상 말 간격 기준으로 수정

  • 두 문장 사이에 1초 이상 멈춤이 있다면 줄바꿈
  • 연속된 문장은 한 줄에 두고, 화면 전환 시점 기준으로 나누기

📌 ‘Shift+Enter’로 줄바꿈만 입력 (시간은 유지됨)


✅ 5. 맞춤법 검사기는 문서 편집기로 활용

  • 자막 완성 후 전체 복사
  •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띄어쓰기 도구 등에 붙여넣기
  • 틀린 부분 빠르게 점검 → 복사해서 다시 붙여넣기

✅ 더 빠르게 하려면? 외부 도구 활용 추천

🛠️ 1. Descript (디스크립트)

  • 영상 업로드 후 텍스트 자동 추출 + 편집
  • 잘못된 자막 클릭 → 자동 타임코드 유지 상태로 수정 가능
  • 유튜브 자막파일(SRT) 내보내기 가능

🛠️ 2. Vrew (브류)

  • 한국어 인식 정확도 우수
  • 구간 나눔, 텍스트 수정, 자막 꾸미기까지 가능
  • 유튜브 연동하거나 SRT로 내보낸 뒤 유튜브에 업로드

🛠️ 3. Subtitle Edit 웹버전

  • SRT 파일 불러오기 → 텍스트 자동 정렬/타임라인 편집
  • 한 줄 글자 수 제한, 시간 간격 자동 조절 기능도 있음

✅ 자주 하는 실수와 피해야 할 편집 방식

실수 문제점
영상 전체를 처음부터 수동 타이핑 시간 낭비 심함
너무 긴 문장으로 구성 시청자가 읽기 어려움
모든 자막을 100% 완전한 문장으로 정리 자막과 실제 말이 불일치해 어색함
타임라인 편집만으로 줄바꿈 반복 작업으로 시간 오래 걸림

✅ 실전 팁: 유튜브 자동 자막 편집을 1시간 안에 끝내려면?

  • 자막 생성 후 바로 텍스트 보기 전환
  • Ctrl+F로 반복 오류 수정 (고유명사, 외래어 등)
  • 맞춤법 검사기 활용해 전체 텍스트 빠르게 확인
  • 줄바꿈 위치 최소화 + 화면 전환 기준으로만 조정
  • 마무리 후 SRT 다운로드 → 저장 백업

📌 평균 10분 영상 기준, 위 방식 적용 시 30분~1시간 내 편집 완료 가능


✅ 결론

유튜브 자동 자막은 편하긴 하지만, 그대로 쓰기엔 아쉬운 완성도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처음부터 다 타이핑하기보다 텍스트 기반 편집, 맞춤법 툴, 외부 도구 활용만 잘해도 1시간 안에 깔끔한 자막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막은 콘텐츠 전달력과 시청률, 구독 유지율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확성과 편집 효율성 사이의 균형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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